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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무역보험공사가 쿠바로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에 6000만 유로(750억원) 한도의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쿠바중앙은행은 수입 대금결제를 위해 쿠바대외은행을 통해 개설한 신용장에 대해 승인서를 발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쿠바 국가신용에 근거한 지급보장장치가 확보됨으로써, 한국기업들이 쿠바에 좀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는 것이 무역보험공사의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극심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쿠바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한국의 발전기 및 발전부품, 절전용 가전제품 등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물자부족에 시달리는 쿠바에 생필품 등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학 사장은 “그동안 쿠바진출을 가로막았던 큰 애로사항이었던 수출대금회수의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에게 쿠바시장으로 진출하는 길을 크게 넓혔다”고 평가했다.




![[사진] 쿠바 수출신용 6천만 유로 제공](https://img.asiatoday.co.kr/file/2015y/02m/10d/2015021001001087700061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