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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4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반떼의 6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아반떼 역시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접목해 제네시스·쏘나타 등과 패밀리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기존 모델(1.6GDI 엔진,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kg.m) 대비 엔진 출력 또한 큰 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비 효율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지엠도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스파크를 선보인다. 신형 스파크는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신형 스파크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여성인 만큼 여성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이 대거 접목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형 스파크가 공개되면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에 스파크 6만500대를 판매했다. 이는 한국지엠의 전체 내수 판매량의 40%에 달하는 수치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수입차 브랜드들도 소형차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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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폴로는 기존 1.6 엔진 대신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1.4 엔진을 탑재했으며, 편의장비까지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아우디는 A3의 해치백 모델인 A3 스포트백을 통해 소형차 라인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차는 2013년 ‘왓카’에서 선정한 ‘올해의 차’와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바 있다.
BMW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로 소형차 분야에서도 강자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 차는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달아 성능을 높였고, BMW 최초로 전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업계는 수입차들이 소형차급 모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것을 두고 ‘한국시장에서 양적 성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 중대형 모델을 많이 팔아 수익을 남기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소형차 같은 볼륨 모델을 많이 파는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셈이다.
국산브랜드들도 이처럼 소형차에 주력하는 수입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획기적 성능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탑재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차 분야는 국산차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수입차들이 신차를 내놓으면서 국산 브랜드와 수입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모델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