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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동반성장으로 한국 발전사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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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4.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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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기술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앞장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지난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의 발전이 국내 원전산업의 발전이라는 판단아래 다양한 동반성장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업무 수행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를 설치하기도 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교육지원’을 키워드로 동반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판로확대 지원, 기술력 강화 프로그램, 기술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이다.

한전기술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소용 교반기 날개’등 45건의 보유기술을 지적재산권 실시허여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에 이전했다. 또 유망 중소기업과 기술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중소기업을 참여시키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전력기술은 ㈜임진에스티, 씨피비와 ‘세이퍼락 너트’, ‘철근 연결장치’의 공동특허출원을 이뤄냈다. 에이티엠기술과는 ‘ETA 함유 폐수퍼리 기술개발’의 과제 수행을 통해 ‘복합전해방식을 이용한 유기물 처리방법 및 장치’의 공동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공동사업개발에까지 이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하더라도 한국전력기술은 ㈜비전이엔지, ㈜맥이앤지, ㈜두우엔지니어링과 함께 신서천화력 건설사업 설계기술용역 수주와 더불어 ㈜모비스, ㈜해양정보기술, 홍지기술산업과는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총 808억원 규모로, 2013년의 124억5000만원 대비 약 6.5배 증가한 수치다.

한전기술이 중점을 두고 있는 또 하나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기술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인재양성’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8기째 실시되고 있는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은 한전기술의 핵심자산인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협력업체 맞춤형 기술교육 △IPIMS 기본교육 △산학협력 중소기업 재직자 직업훈련 △원자력본부 사업기본교육 등을 통해보유한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중소기업 직원들과 나누고 있다.

올해 한전기술은 신기술 공동 특허등록 및 특허출원 건수 확대를 통한 기술력 제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비율 확대, 국내 전시회 참여비용 지원 등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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