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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수입액, 완성차3사 수출액 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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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4. 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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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
한국지엠 말리부
올해 1분기에 수입차 수입금액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3사의 수출금액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3월 수입차의 수입 총금액은 24억995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31%의 높아졌다..

반면 이 기간 국내 3사의 수출 금액은 한국지엠이 13억8167만달러, 르노삼성이 5억4940억달러, 쌍용차가 1억8670달러 등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한 총 21억1778억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별 수입차 수입 금액이 국내 3사의 수출 금액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만 해도 국내 3사의 연간 총 수출 금액은 90억8200만달러로 수입차의 수입액 88억 달러를 근소하게 앞섰다.

업계에서는 수입차들의 물량 공세로 수입금액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수입차 물량은 5년 전인 2010년만 해도 10만5000여대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2배 이상 성장한 26만6000대가 수입됐다. 올해 1분기에도 수입 대수는 총 7만348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급증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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