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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있는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인 573MW다. 기존 최대인 브라질 수아페 2호기(약 380MW)의 1.5배 규모에 달해 ‘세계 최대’의 디젤발전소로 공인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약 8억달러 규모다. 특히 건설 이후 한전이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건설·소유·운영)방식으로, 향후 25년간 약 32억달러의 총매출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국내기업인 롯데건설이 담당하면서, 발전소 기자재 공급에 다수의 국내 중소기업이 동반 참여해 1억5000만달러의 수출 효과를 거뒀다.
또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원조달에 참여했으며, 한전KPS가 발전소 운영 및 정비를 담당하는 등 한국기업들 간의 시너지 발휘를 통해 ‘해외전력시장 동반진출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전은 요르단 정부기관인 국영전력공사와 발전전력의 100%를 장기적으로 구입 및 판매하는 장기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25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조환익 사장은 “발전소의 준공이 요르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요르단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앞으로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