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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쌍용차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13만393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서는 2.9% 늘었지만 수출이 1.3% 감소한 66만3904대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작년보다 0.6% 줄어든 79만783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는 작년 4월보다 4.3% 감소한 6만3050대를, 수출은 0.1% 감소한 37만3809대를 기록했다. 국내외 총 판매량은 43만685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줄었다.
기아차는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와 카니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가 10.4% 늘어났지만 해외시장에서는 러시아 등 신흥국 경제불황의 영향으로 3.4%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내수 1만2687대, 수출 4만59대 등 총 5만2746대를 판매해 작년 4월보다 12.1% 감소했다.
쌍용차는 내수 3420대, 수출 2327대 등 국내외에서 총 5747대가 팔렸다. 내수 판매 성장률은 35.3%에 달했지만 수출은 주력 시장인 러시아 물량 축소로 8.1% 감소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국내에서는 QM3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14.1% 증가한 7018대를, 수출은 위탁 생산하는 닛산로그 덕분에 156.3% 증가한 1만6375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에 4월 한달간 국내외 총 판매 증가율은 86.5%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