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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차저는 자동차의 엔진에서 연소 작용 후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압력을 이용, 엔진의 성능 향상을 돕는 핵심 부품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가동 효율은 높여 차량 연비를 개선시키는 ‘다운사이징’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터보차저를 장착하면 엔진의 효율이 약 6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배기량 2.4 엔진이 탑재된 현대차 그랜저 차량에 터보차저가 붙은 1.6 엔진을 장착해도 효율과 성능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같은 출력을 내면서도 엔진의 배기량을 줄일 수 있어 약 15%의 연비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엔진 배기량 감소에 따른 세금절감 혜택도 추가된다.
한편 현대위아 합작법인은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터보차저 장착을 필수화 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목표가 상향조정될 가능성도 높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터보차저는 자동차의 구동 성능을 현격하게 높여주는 핵심 부품”이라며 “엔진경량화, 연비절감, 유해물질 감소 등 여러 측면에서 순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부분의 차량에 터보차저가 기본 장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