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령화력발전소에서 포집하고 한국특수가스에서 압축· 액화한 이산화탄소를 여러 수요처에 공급함과 동시에 향후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지난 10년간의 기술개발 노력 끝에 2013년 5월 보령화력발전소에 10㎿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준공했다. 최근에는 한국특수가스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재이용을 위한 ‘10㎿급 연소 후 습식아민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상용패키지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보령화력은 포집설비를 통해 형성되는 이산화탄소(약 150톤/일)를 활용해 내년부터는 조선소 용접분야 및 온실작물 재배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10㎿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가전략과제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상용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