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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관내 보안등·CCTV 전기요금 2억여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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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3.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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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가 관내 보안등과 CCTV에 부과되는 전기·통신요금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전수조사해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공공요금을 28억원으로 약 2억원 절감했다.

기흥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터널·지하차도·육교승강기에 설치된 CCTV 31건에 대한 통신요금과 매달 정액으로 납부하는 2336개 보안등의 사용용량을 전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기사용량이 감소된 보안등 2266개에 대한 기본요금 변경해 올 1월분부터 월 1351만원, 연 1억6200만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절감 성과를 냈다. 또 통신요금 27건에 대해 약정기간 및 요금제를 변경해 지난해 11월부터 월 265만원, 연 3184만원을 절감했다.

이와함께 언덕길에 설치된 스노우멜팅(열선)의 전기요금 납부 현황을 재조사해 그간 과·오납된 617만원을 환급받기도 했다. 현재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을 전기사용량이 낮은 고효율 기구로 교체하고, 지중관로에서 발생되는 누전요인을 찾는 등 지속적인 전기요금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연간 2억여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실무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물관리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한 푼의 공공요금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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