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한전 용인지사 단전반원, 검침원들이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견할 경우 이를 즉시 신고하고 도와주도록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검침원이나 단전반원들이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기 때문에 이들을 적극 활용해 긴급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활동에 나설 단전반원과 검침원은 45명. 이들은 검침을 위해 가정을 방문했을 때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를 목격하거나, 체납고지서 등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보건복지 129콜센터나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긴급 연락토록 했다. 또 전기요금 체납이나 단전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도 정보를 제공토록 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우체국 집배원과 수도, 가스검침원 등에 대해서도 복지 지원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