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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 3.0 용인시 대표과제로 선정됐으며, 도내 시·군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 지자체와 교육청 산하 기관들로부터 본 서비스도입과 관련한 문의와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지난 5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책이음서비스 담당자 세미나’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로 발표돼 주목 받았다.
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전국적인 도서관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서점에서 신간 서적을 빌려주는 것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4416명이 가입했다.
회원이 되면 지정된 서점에서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용한 도서는 매달 20일까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동네서점에서 신간 서적을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17개 서점들과 협약을 맺었다. 현재 대출건수는 1만 6000건에 육박하는 등 시민과 서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희망도서 대출제를 도입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책의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장서 확충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