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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여름 밤 아트 캠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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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6. 07.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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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남도 섬마을의 해송 숲 해변에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캠핑 대회가 열린다.

전남 신안군은 다음달 6일부터 슬로시티 증도에서 한여름 밤 아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과 공존하는 클린 캠핑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캠핑 클럽과 카약 동호회에서 1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도자, 조소, 회화, 그림, 비즈 공예 등이 있다. 지역 예술인 10여명의 재능 기부 형식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최소한의 조명과 별도의 객석 없이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영화음악, 노을과 어울리는 재즈 선율, 남미의 열정을 담은 탱고 공연 등 피크닉 콘서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이름난 신안 증도의 깨끗한 자연에서 갯벌 생태 체험, 해양 레포츠 체험, 숲길 트레킹도 가능하다.

박길호 군 문화관광과장은 “여름 피서철 증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캠핑의 천국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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