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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2분기 72만명에서 올해 80만 명으로 8만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슬로시티 증도가 26만3000명에서 30만7000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임자도가 튤립축제 개최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또 흑산도와 홍도는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만9000여명에서 올해 8만6000여명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증가 요인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인구의 접근성 개선, 남도 성지순례 관광객 유치 시책 추진, 코레일 광주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자전거 라이딩 상품 개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안군은 증도-자은간 여객선 취항, 새천년대교 개통 대비 자전거 대회개최, 아트 캠핑, 코레일과 연계한 MTB 투어 상품도 전 읍·면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증도 홀리랜드 조성, 국토 끝 섬인 가거도 관광 자원화,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 조성 등 무공해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길호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 증가는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관광 기반시설 투자와 요즘 트랜드에 맞춰 아트 캠핑, MTB자전거 여행 상품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작년 말 집계결과 18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올해 2분기 집계결과 8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