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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 ‘고령산모’비율 2.3%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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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8.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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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늦어지면서 산모의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산모 중 35세 이상 고령산모 비율이 23%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생아 수는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5년 출생 통계(전국)’에 따르면 2015년 출생아 수는 43만8400명으로 전년보다 3000명(0.7%)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粗)출생률은 8.6명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전년에 비해 0.03명(2.8%) 증가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 즉 해당 연령별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는 30대 초반이 116.7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이 63.1명, 30대 후반이 48.3명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상의 출산율은 증가했지만 20대 이하의 출산율은 감소했다. 이와 관련 35~39세의 출산율은 48.3명, 30~34세의 출산율은 116.7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5.1명(11.8%), 2.9명(2.5%) 늘었다.

20~24세의 출산율은 12.5명, 25~29세의 출산율은 63.1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0.6명(4.6%), 0.3명(0.5%) 줄었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2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첫째아 출산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2세로 전년보다 0.2세, 둘째아 출산 모(母)의 연령은 전년보다 0.2세, 셋째아 및 넷째아 이상은 각각 0.1세 상승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수는 35세 미만은 감소, 35세 이상은 증가했다.

30대 초반 모(母)의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4900명 감소했지만 30대 후반 모(母)의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9900명 증가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 구성비는 23.9%로 전년보다 2.3%포인트 올랐다.

첫째아 출산시 평균 결혼 생활 기간은 1.83년, 둘째아 출산은 4.50년, 셋째아 이상 출산은 7.44년으로 조사됐다.

결혼 후 2년 이내에 첫째아를 출산하는 비율은 69.4%로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지만 2~3년 사이 출산 비율은 21.7%로 1.3%p 증가했다.

첫째아 출산까지 결혼 생활 기간이 2년 이내인 경우 모(母)의 평균 연령은 30.5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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