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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콜레라 확산 차단’ 비상방역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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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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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심한 설사, 또는 드물게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용인시보건소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의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집단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2인 이상의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고 음식 조리나 섭취 전과 배변 후 손씻기 생활화, 유행지역 해외여행 시 음식물 섭취 주의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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