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상반기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의 동향과 주요 특징을 18일 분석·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기업결합 건수는 총 272건이며, 금액은 266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은 새로운 기업 인수와 기업집단 내 구조조정 모두 소극적이어서 기업결합 건수는 249건에서 209건), 금액도 39조4000억원에서 13조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줄었다.
실질적 인수합병으로 볼 수 있는 비계열사와의 기업결합은 건수는 20.2%, 금액도 46.5% 각각 감소했다.
구조조정 목적 계열사 간 기업결합은 건수와 금액 각각 7.4%, 95.2% 줄었다.
대기업 집단에 의한 기업결합은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67건에서 59건, 규모는 24조1000억원에서 6조8000억원으로 모두 감소했다. 특히 규모면에서 71.7% 줄었다.
특히 전년 동기에는 결합금액 1조 원 이상의 기업결합을 다수 추진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결합금액 1조 원 이상의 기업결합은 롯데케미칼의 SDI케미칼 등 주식취득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새로운 기업 인수로 볼 수 있는 비계열사와의 기업결합의 건수 및 결합금액 감소율은 각각 26.7%, 55.9%로 국내 기업 전체의 평균 감소율보다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