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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 취임 뒤 강력한 ‘채무 제로화’ 추진으로 오는 11월경에 채무잔액 1100억원이 모두 상환되면 내년에는 교육지원사업 예산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초·중·고 182개교를 대상으로 각급 학교의 특성에 맞는 자율교육프로그램인 ‘꿈찿아 드림 자율 공모사업’ 등의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전문가를 영입해 ‘교육인재 육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교육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는 경전철 사업에 따른 재정난으로 2012년 말 시의 채무가 6275억원에 달하자 모든 교육 관련 사업을 축소시켜 왔다. 본 예산기준으로 용인시 교육지원사업 예산(학교급식비·평생교육비 제외)은 2010년(124억원)에서 2014년(13억원), 2015년(18억원), 2016년(49억원)으로 60% 이상 감소했다.
그나마 올해 용인시는 1차 추경포함 기준 77억원의 학교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으나 인근 수원시(326억원), 성남시(361억원)에 비하면 열악함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 미래의 용인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빠른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에서 지난 8월 시민 2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용인시 거주지 불만족 이유로 교육환경 열악(36%), 문화시설 부족(21%), 편의시설 부족(1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살기좋은 도시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 교육(27%), 교통(20%), 복지(15%), 문화(12%)를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