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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김칫국?...연세의료원 “1일 동백세브란스 건립 공식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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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0.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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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경기 용인시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재개’를 발표한 문제와 관련해 내달 1일 공식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지난 27일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 안건을 논의했으나 용인시가 회의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공사재개에 대한 희망적인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대해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 5자 협의체를 추진한 표창원 의원실 관계자는 “내일 의료원장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알려주겠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가 병원 건립에 노력한 과정을 홍보한 자료였는데 ‘공사 재개 될 듯”으로 제목이 나간 것은 좀 앞서 나간 건 같다“며 ” 우리 희망사항을 담은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 측이 기증받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 100-5번지 부지 6만9542㎡(2만1036평)에 288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2층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년간 방치된 상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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