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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이사회에서 ‘내년도 동백세브란스 공사재개를 위해 기존 역북동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용도지역 변경과 용인시에서 제안한 도시첨단 산단 지정을 시와 공조해 나간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용인시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고 있는 역북동 도시개발사업과 동백동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했다.
시는 연세의료원 측이 추진하는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얻는 이익은 전액 동백동 병원건립에 투입도록 인·허가를 내줄 때 이 부분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한다는 입장이다.
또 동백 세브란스병원 일대에 대해서도 의료기술단지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 측이 기증받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 100-5번지 부지 6만9542㎡(2만1036평)에 288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2층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년간 방치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