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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용인시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설계 재검토에 들어가돼 조건부가 충족돼야 공사를 재개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조건은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2만5000여㎡)에 대해 2종 일반주거에서 제3종 으로 종상향을 해주고,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동백세브란스병원 진입도로 개선공사, 시가 제안한 동백동 의료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추진 등이다.
시는 연세의료원 측이 추진하는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얻는 이익은 전액 동백동 병원건립에 투입도록 인·허가를 내줄 때 이 부분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한다는 입장이다.
또 동백 세브란스병원 일대에 대해서도 의료기술단지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 측이 기증받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 100-5번지 부지 6만9542㎡(2만1036평)에 288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2층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년간 방치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