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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경기도 과천빙상장의 스케이팅 체험교실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의 빙상캠프를 개최하면서 무단으로 EBS 후원 명칭을 사용했다.
이 센터가 올해 1월 강원도에서 개최한 스키캠프·스키영재 선발대회 만이 EBS의 공식 후원 승인을 받았다. 센터가 해당 행사 개최 2주 전에 후원 공문을 보냈는데도 EBS는 당일 후원 승인을 냈다고 최 의원은 주장했다.
최 의원은 “EBS가 생긴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단체의 행사를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보도했다고 보기에는 미심쩍은 구석이 많다”고 외압설을 제기했다. 또 “EBS는 이 센터가 EBS 명칭을 자신들 마음대로 사용했음에도 항의하거나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오히려 EBS 후원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한 행사와 EBS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행사를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보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EBS는 언론을 통해 “스키캠프·스키영재 선발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행사고, 주 시청 층인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행사라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나머지 두 행사에 ‘EBS 후원’ 문구가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