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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렴도 전국 70위로 최하위권 ...인사·복지 불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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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2. 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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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업무와 문화의 청렴도 전국 75개중 72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 용인시가 전국 75개 시 중 70위로, 최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용인시는 10점 만점에 올해 7.05점(4등급)을 받아 지난해 7.65점(3등급)에 비해 0.6점이 내려갔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용인시는 소속직원의 입장에서 해당기관의 내부업무와 조직문화 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6.81점(5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0.71점 대폭 낮아졌다. 이 분야 전국 72위다. 반면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의 입장에서 주요 대민업무의 청렴도를 평가한 외부청렴도 부분에서 7.53점( 3등급)을 받았다.

용인시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원인은 인사나 조직에 관한 불만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5일 열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 청렴도가 떨어지는 이유를 내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사나 복지에 관한 문제로 판단했고 인사나 조직에 관한 불만이 청렴도로 연결 된다”는 감사관의 말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청렴점수 8.0점을 받은 안성시는 전국 75개 시 중에서도 창원시(8.23점)와 사천시(8.19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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