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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청 광장 2000㎡에 썰매장을 조성해 내년 1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썰매장은 30m×50m 크기의 얼음썰매장과 38m 길이의 튜브썰매장 2개로 구성됐다.
지난해 없었던 튜브썰매장이 새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튜브썰매를 갖고 슬로프에 올라가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번에 9명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튜브썰매장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슬로프 경사각도를 23도로 완만하게 하고 라인끝에는 속도제어 매트와 충돌을 흡수하는 안전쿠션 방어벽을 설치했다. 이용자의 몸무게는 60kg 이하로 제한했다.
이용 가능한 나이는 튜브썰매장은 8~13세까지, 얼음썰매장은 3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썰매와 튜브썰매, 헬멧, 스틱 대여는 모두 무료다.
이용기간은 지난해에는 설 연휴에 쉬었지만 올해에는 시설 점검을 위한 월요일 휴무(1월 30일 제외) 외에는 휴무 없이 매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점심시간인 낮 12~1시에는 휴장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4명의 안전요원들이 의무실에 상시 대기하며 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용객 안전과 장내 질서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없었던 튜브썰매장을 새로 설치해 어린이들이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무료인 만큼 비싼 놀이공원을 가지 않아도 돼 호주머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