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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업무보고]핀테크 정책금융 지원 3조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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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1.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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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핀테크 관련 업종에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3조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지난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5000억원 규모로 지원했던 정책금융을 2019년까지 3조원으로 확대한다. 산은과 기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성장사다리펀드 등을 통해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또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지원기관 전체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핀테크지원센터와 금융회사별 핀테크지원기구, 성장사다리펀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금융위는 핀테크 산업 성장단계에 맞춰 감독과 지원을 정교화, 체계화하고 핀테크지원센터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금융의 융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에서 공동연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의 이체·송금·보관·교환 등 취급업에 대한 규율 근거와 자금세탁 방지 등 거래 투명성 확보방안도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키로 했다.

금융위는 또 신용정보원 등 빅데이터 전문기관 중심으로 금융권 실무협의회를 구성, 주기적으로 분석기법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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