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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석성산~할미산성’ 교량 건설...46년 단절 한남정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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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1. 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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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단절된 한남정맥 ‘석성산 등산로’
46년간 단절된 한남정맥을 연결하는 용인시 ‘석성산 등산로’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지난 1971년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끊어졌던 ‘한남정맥’ 석성산~할미산성 구간을 4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46년 만인 올 연말 연결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반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은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이번 연결로 그동안 단절됐던 한남정맥을 잇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용인시는 영동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단절된 한남정맥 석성산~할미산성 구간에 보도교량을 설치하는 ‘단절 등산로 연결사업’에 도비 10억원, 국비 10억원 포함해 모두 4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오는 5월 착공하기로 했다.

연결 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인근 상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581-7)~기흥구 동백동 산15-1구간을 잇는 길이 168m 폭 3m규모의 다리를 건설하는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남정맥 연결 사업은 반토막난 용인을 다시 연결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등산로가 연결되면 등산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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