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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지역 조명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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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2. 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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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LED 조명등 설치 전경/제공=도로공사
도로공사가 지난 3년간 추진했던 ‘지역 조명산업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LED 도로조명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경북지역 중소 조명업체 4곳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4곳 조명업체들은 2014년부터 도로공사로부터 LED 조명등기구 개발과 관련된 자문과 시험장을 지원받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1차 년도와 2차 년도 과제인 ‘도로공사 표준 LED 조명등 부품 개발’을 완료해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로에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특히 이 과제를 통해 5건의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받았으며,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26억 원 상당의 조명등기구를 수출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7개의 일자리를 늘리기도 했다. 현재는 3차년도 과제로 올해 7월까지 ‘LED 조명등 상태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디밍제어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도로공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 신기술 및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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