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개최시기 변경 등 시민, 공무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꽃피는 유달산 축제와 목포항구축제에 대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설문조사 결과 항구축제 개최시기는 10월말 개최(47%)가 7월말~8월초 개최(33%)보다 높게 나타났다.
꽃피는 유달산축제는 개최 찬성(52%)이 반대(48%)보다 높아 지속적인 개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벚꽃 개화시기인 4월에 열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의에서 심의한 결과를 토대로 올 ‘꽃피는 유달산축제’는 봄나들이 행사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로데오 광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 매년 4월 28일에 개최해온 ‘이충무공탄신제’를 ‘이충무공문화제’(가칭)로 스토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10월 개최는 ‘항구 목포’ 컨셉을 나타낼 수 있도록 어선이 정박하고, 신선한 생선을 다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시’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축제추진위 결정배경이다. 장소도 요트마리나에서 최근 원형무대 등 시설 인프라가 갖춰진 삼학도 중앙공원으로 옮겨 개최키로 했다.
또 시는 축제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두 축제가 목포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