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349%로 전년도보다 1658%포인트 개선됐다.
현대상선 측은 “지난해 3월 전년도 말 자본잠식 50% 이상을 이유로 코스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2016년 연말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자본잠식 탈피가 유력하며, 이달 중 코스피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정부의 해운사 지원 기준이었던 부채비율이 400% 이하로 떨어진 만큼 상반기 중 글로벌해양펀드와 선박신조지원 프로그램을 적기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7일 한국선박해양과의 자본확충계약으로 영구전환사채(CB) 6000억 및 유상증자 발행에 따른 1043억원 등 총 7043억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매각대금 1500억원은 5월 중 유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