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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5개국 취업하려면?’…코트라, 서울·부산·광주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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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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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5~7일 서울·부산·광주에서 ‘글로벌 취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직자 설문조사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해외 5개국’으로 선정된 미국·일본·싱가포르·호주·독일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은 트럼프 정부가 외국인 취업의 문을 좁히려는 제도를 계속 내놓고 있으나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현지 기업들이 외국인 채용에 대해 적극적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코트라는 “사내직원 추천제도, 링크드인 같은 소셜네트워크(SNS) 활용 등 미국기업 특유의 수시채용방식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현재 한국인의 해외취업 전망이 가장 밝은 시장이다. 일본 기업은 한국 인재에 대해 적극적이고 영어가 우수한 인재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이 협동심·신뢰·직성장가능성 등인 만큼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는 7000여개의 다국적 기업과 아태본부 1000여개가 소재하고 있다. 태생적으로 인구가 부족하고 우수한 외국인에 대한 채용수요가 풍부해 취업 기회가 많은 곳이다.

호주는 자국 내 특정 직업군의 인재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절대부족직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사·심리상담사 등의 분야에 외국인 인재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현지 취업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취업전략이 필요하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둔화, 보호주의 등으로 인해 우리 인재의 해외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코트라는 케이 무브 센터, 거점무역관 등 24개소를 활용해 우리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한 ‘2017 상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가 5월 11~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일본 아마존·IHI·홍콩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한 200여개사가 청년채용을 위해 대규모로 내한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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