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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김 양식 어장 개발확대...2500여톤 추가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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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7. 05.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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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김 양식어장 558ha와 갯벌마을어장 1630ha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까지 김 양식어장 전체면적 7675ha에서 연 평균 3만 3000여톤(455억원)의 김이 생산되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매년 2500여톤(약 35억원)의 추가 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갯벌마을어장 개발은 수년전부터 건의해 왔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계(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어장을 지킴과 동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갯벌마을어장내의 주 소득원인 낙지 등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을 올리는데 핵심을 두고 있다.

현재 군의 어장개발 면적은 총 3만 1000ha로 그중 양식어장이 1만 3274ha이고 마을어장은 1만 7726ha로 어장개발 가능면적 대비 47%를 개발·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장개발은 어업인들의 의견 반영과 해역별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어장개발”이라며 “어장 개발·확대와 더불어 어업인들은 어장관리 의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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