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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의 숭고한 의지를 계승해 국민의 명령인 적폐청산과 사회 대개혁, 통합을 문재인정부와 헌신적으로 이뤄 나가겠다”며 “민주주의의 틀 위에 김대중 정신으로 민생이 꽃 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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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도 “평화민주주의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해법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보다 구체적인 한반도 적폐청산 과제를 더 속도감 있게 하고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뤄내도록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지 8주년이 되는 오늘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 간의 평화와 화해협력을 일관되게 존중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날”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그토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비정상에서 정상인 나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에서는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국정철학을 기준으로 한미, 한일, 한중, 한러 뿐 아니라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탁월한 리더십을 세웠다”며 “세계 인권을 위해서 남아공 만델라 대통령,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 등 수 많은 국가지도자와 인권운동가들과 교류하며 도왔으며, 그 정신이 현재 세계 곳곳에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 이은 3기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성공한 정부로 우뚝 서고 남북평화를 이룬 정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이해 그의 뜻을 기리자며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 등 지도부 모두 묵념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