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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적법절차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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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08.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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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방문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2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24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해 “적법절차를 무시했다”고 비판하며 “신고리 건설 중단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사가 중단된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을 개최하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은 적법 절차를 무시한 행위”라며 “5조원 가량의 천문학적인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1만3천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을 결정하는 중대 사안을 정통성이 없는 공론화위에 맡길 수 없다”며 “국민의 대표로 선출된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거듭 건설 중단을 반대했다.

이 대표는 “불법 외에 당이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서 건설 중단을 막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이어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공사가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바른정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부산, 울산, 경남을 돌며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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