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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영문학을 전공한 이 박사는 경제적으로 불안한 비정규직 대학교원 신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부터 야학인 ‘한빛희망학교’,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전남학부모협동조합’ 등을 결성했다.
특히 이 박사가 7년째 단장을 맡고 있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남 신안군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2011년 섬 아이들로 구성원을 만들었다.
교육청과 섬 학교를 돌며 자신들의 의지를 밝히며 협조를 구했지만 대형 오케스트라를 창단을 건의하자 초기엔 악기 장사치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제6회 정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정도로 신안군을 대표하는 교육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박사는 “교육기부는 나에게는 운명” 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전남 서남권의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