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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맨시티, 18연승 질주...유럽 빅리그 최다 연승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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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2.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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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왼쪽)이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EPL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파죽의 18연승을 질주했다. 유럽 5대 리그 최다 연승 기록도 가시권이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EPL 20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점유율 78%를 기록할 만큼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운은 따르지 않았다. 세르히오 아게로, 케빈 더 브라위너 등이 뉴캐슬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19분 더 브라위너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 아게로의 리바운드 슈팅이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스털링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개막 후 20경기에서 19승 1무(승점 58)를 기록하며 1위를 확고히 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3)와 격차도 15점으로 벌렸다. 또 지난 5월 1일 왓포드전 이후 EPL 원정 11연승으로 2008년 첼시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와 함께 2013-20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기록한 유럽 5대 리그(프리미어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이탈리아 세리에A·프랑스 리그앙) 최다 연승(19연승) 기록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을 당시 19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21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16위), 22라운드에서는 왓포드(10위)를 만난다. 객관적인 전력 상 맨시티가 새로운 기록을 쓸 공산이 크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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