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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지난 9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바른정당을 탈당, 한국당에 복당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보수의 통합과 개혁, 국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 사랑받는 한국당이 되도록 제 작은 힘이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돌아왔다. 어려울 때 당을 지켜준 김성태 원내대표와 여러 의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당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남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장에서 ‘보육대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가 작년보다 22만2천 원 인상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정부가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을 동결해 어린이집이 극심한 경영난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은) 문을 닫아야 할지, 교사를 줄어야 할지, 아니면 그 비용을 부모님께 전가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그 피해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다. 누리과정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곳이 정부여당인데 보육료를 동결해 놓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알아서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시켰으면 누리과정 보육료도 책임져야 한다”며 “한국당도 다가오는 보육대란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의에 앞서 “남 지사는 최저임금 문제, 일자리 문제 등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남 지사의 복당을 큰 박수로 격려하자”고 남 지사의 복당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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