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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 17년만에 실내육상 60m 세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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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1.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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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
크리스천 콜먼/ 사진=연합뉴스
세계 육상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스프린터 크리스천 콜먼(22·미국)이 실내육상 60m에서 17년만에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콜먼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클렘슨대학에서 열린 2018 클렘슨대 초청 실내육상경기대회 남자 60m 결승에서 6초3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트리븐 헤스터(6초57)보다 0.2초가 빠른 압도적인 기록이다.
콜먼은 이 부문 세계기록을 0.02초 앞당겼다. 종전 세계기록은 2001년 ‘인간 탄환’으로 명성을 떨쳤던 모리스 그린(미국)의 6초39였다.
콜먼이 은퇴한 세계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콜먼은 지난해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데뷔 첫해에 남자 100m 시즌 최고 기록(10초82) 보유자에 등극했다. 그는 볼트의 은퇴 경기 였던 2017 영국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9초94로 저스틴 게이틀린(미국·9초92)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볼트는 9초95로 부진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콜먼이 올해 첫 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하자 세계 육상계가 다시 한번 그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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