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주택 브랜드 론칭 민간 건설사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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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23일까지 본사와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업무보고를 마치고 올해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LH는 정부의 100만 가구 주택공급 계획의 75%에 달하는 74만8000가구의 공적주택 공급과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등 주요 정책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는 우선 총 15조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주택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올해에는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공공부문 ‘일자리의 질’ 제고에 앞장선다.
또한, 상반기에 고졸사원을 포함한 정규직 직원 250명을 신규 채용하며,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계속 지원하고 4월에 준공되는 판교 기업성장지원센터 등 더 많은 창업지원공간을 제공한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공적임대주택 11만8000가구, 공공분양주택 1만3000가구 등 총 13만1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육아환경 등 신혼부부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신혼희망타운 1만가구와 고령자 복지주택, 홀몸 어르신 주택 등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한다. 1인 여성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성안심주택 250가구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LH 임대주택을 저소득층이 사는 집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집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추진된다. 단지 내 보육·돌봄·학습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등과 연계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 분양주택도 기존 주공아파트 이미지를 뛰어넘어 품질과 디자인, 거주성에 혁신을 기하고, 브랜드 론칭을 추진해 민간건설사와 적극 경쟁에 나선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통영신아 폐조선소부지 등 작년에 공모 선정된 32개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신규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여 올해 정부 공모사업의 40%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사업 또한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스마트시티 기반기술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올 한해 LH에 주어진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든든하고 따뜻한 동반자로서,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LH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