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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규제 피한 신규 오피스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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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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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만 적용되던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지난 25일부터 조정대상지역과 수도권 외 투기과열지구까지 확대 적용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면서 규제를 피해 전매가 가능한 알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물 분양법 개정 시행령은 분양 시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최대 20%를 우선 분양해야 한다. 또 인터넷을 통한 청약 접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300실 이상 오피스텔은 금융결제원 등을 통한 인터넷 청약접수·추첨을 의무화하고 청약 경쟁률도 공개된다.

조정대상지역과 수도권 외 투기과열지구의 전매제한 강화와 더불어 지역 할당 분양과 인터넷 청약 의무 조항이 생긴 것이다.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국민적인 부동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도 주요 지역에 규제가 가해지면서 전매제한 없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분당, 세종시, 대구 수성구가 해당된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를 비롯 세종시와 부산(해운대·연제·동래·부산진·남·수영구·기장군)이 지정된 상태다.

비록 규제 지역이 넓지만 이들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들이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는 ‘영종하늘도시 리도’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최대 7층~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22~60㎡의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37실로 구성된다.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피데스개발은 4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지상 44층, 총 624실로 전용면적 49~84㎡ 규모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앞 50m내외에 위치해 있다.

대방건설은 2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6-3?4?5블록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860실, 전용면적 22~48㎡ 규모로 조성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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