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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공공주도 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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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2. 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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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 일대의 개발이 속도를 낸다. 정부는 올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하고 공공주도 매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새만금개발청 업무계획’을 2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올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공공주도 매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저용지 가운데 입지 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새만금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십자형 간선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2023년 이전에 조기 개통한다. 항만 부두건설을 위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항과 철도에 대해 사전타당성조사도 실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과정에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며, 새만금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역기업 우대기준 적용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하면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사업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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