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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당원투표로 합당 결정한다…8~10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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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2.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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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원 투표로 바른정당과의 합당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합당 수임기구로는 최고위원회를 지명했고, 전당원투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8~9일 케이보팅(K-voting) 온라인 투표, 10일 ARS 투표를 거치기로 했다.

중앙위는 전당원투표 전반을 관리하기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선관위원장에는 이동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신용현 수석대변인이 선정됐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12월 전당원투표 당시와 같은 구성으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며 “같은 맥락에서 당무위의 권한을 최고위로 위임했다”고 설명했다.

전당원투표가 가결될 경우 11일 중앙위원회에서의 합당 결의, 13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전당대회를 거쳐 합당은 마무리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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