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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 28일부터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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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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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
꽁꽁 얼어붙은 미사리 경정장/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계속된 한파로 지난달 25일 휴장에 들어갔던 경정이 28일 재개장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쇄빙작업과 결빙방지 작업으로 올 시즌 경정은 예년과 달리 휴장기 없이 지난 1월 3일 개장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강한 한파가 연일 이어지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5일 결국 휴장했다.

경정은 휴장기에 들어갔지만 직원들과 선수들의 경주 수면 확보 노력은 이어졌다. 경주 수면을 방치하면 경정장의 전체 수면이 얼어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체가 얼어버려 자칫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경정 직원들과 선수들은 이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꽁꽁 언 경정장 얼음을 부수며 경주 수면 확보를 위해 사투를 벌였다. 모터보트를 이용해 얼음을 밀어내고 다시 경주 수면 밖으로 내보낸 후 펜스로 막고 포크레인과 트럭을 이용해 얼음을 경정장 밖으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해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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