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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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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2.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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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탁 단독 응찰 '유력'
여의도 한양 아파트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추진에 나선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운영위원회의 신탁방식 재건축사업 시행사 입찰에 KB부동산신탁이 단독 응찰했다.

운영위는 다음달 중 신탁사 선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단독 응찰이라 사실상 KB신탁이 선정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1975년 완공됐다. 8개동 12층 588가구 규모 단지로 약 940 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소유주 64.8%의 동의를 얻어 신탁방식 재건축을 결정했다.

이 단지는 지은지 40년이 지나 재건축 기한 연장 시에도 문제가 없고,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아둔 상태여서 안전진단 강화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이 단지의 전용면적 193㎡가 15억8000만원에 거래 신고됐으며, 현재 호가는 17억원에 이른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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