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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관계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 파견으로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여야 모두 일치된 목소리를 내서 평화 기틀을 확고히 다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특히 지난해 9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당시 ‘신세대 평화론’을 주창한 것을 언급하며 “다행스럽게도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진정성을 기반으로 북·미대화의 길로 들어가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를 상당한 수준의 외교 의제로 삼고 있어 문제 해결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 야당들은 옛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간 벌어주기라고 비판만 할 게 아니라 구체적 진전에 힘을 보태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게 해야 한다”며 “북한도 비핵화와 대화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절실히 깨닫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미 정상 간의 대화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계기를 만든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미 결과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로써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정상회담의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방미 결과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여망과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이 문재인 정부를 믿고 적극 지지해 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실타래처럼 얽힌 한반도 문제의 운전대를 잡고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한 이번 결과에 경의를 표하며, 국민 여러분의 지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민주당은 남북 대화, 북미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