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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비리와 부정부패,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적폐정권 9년’이 뒤늦게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고통은 국민의 몫”이라며 “우리 국민은 촛불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보복이라고 항변하는 한국당을 겨냥해 “자유한국당은 정치보복이라 주장하지 말고 역사 앞에 사죄하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게 도리”라고 질타했다.
우 원내대표는 “참담함이 앞서지만, 대통령직을 사리사욕과 매관매직에 악용한 대가에 대해 법의 엄정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