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금융권 新남방 러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금융외교’위해 정부, 감독당국이 협조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329010016876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3. 29. 15: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 포럼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융사 해외 진출 전략과 신남방정책 해법은?’이란 주제로 열린 제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 포럼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외교’를 통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동남아 진출을 적극 협조해 줄 필요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금융사 해외진출 전략과 신남방정책 해법’을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에서 “과거에는 금융이 시물을 보완하는 수단이었다면, 최근에는 금융이 선제적으로 가지 않으면 실물을 따라갈 수 없다”며 “정부와 감독당국이 적절히 협조해주지 않으면 성장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금융외교’라는 말을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간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금융이 선도해주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정부와 금융 당국의 협조가 적극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금융과 실물(유통)을 모두 다루고 있는 농협의 특성을 살려 해외진출전략을 꾀하고 있다. 김 회장은 “농협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등 주요 농업국가를 지정해 진출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사례를 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금융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선 농협이 갖고 있는 금융과 실물(유통과 경제)을 갖고 있는 농협이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남아 소액대출사업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 회장은 “현재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의 현지 소액대출업 관련 기업을 인수, 소액대출사업을 진행중”이라며 “현지농민들을 상대로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똑같은 형태의 해외사업보다는, 각 금융사들이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맞게 해외진출을 펼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