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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육군, 우수 군 운전인력 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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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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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앞으로 군 운전병 가운데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제대 후 관련 업계의 채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육군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육군회관에서 군 운전 우수인력의 취업을 지원하는 ‘군 운전 우수인력의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스 운전자의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예상되는 운수종사자 인력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국토부는 버스운수종사자의 양성 및 자격취득에 관한 정책의 수립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육군본부는 군 운전자의 안전운전 교육을 강화하고, 운전 우수인력 자격인증제를 통해 전문 운전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군 운전인력에 대해 운전업무에 필요한 운전적성정밀검사, 버스운전자격의 취득 등 지원을 한다. 또한 버스 업계(전세버스, 마을버스 포함)에서는 군 제대인력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등을 실시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단계적으로 그 채용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MOU) 참여기관들은 올해 1200명 이상을 목표로 군 운전인력 채용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인 선진그룹이 430명, KD운송그룹이 300명, 코리아와이드경북이 300명, 금호고속이 100명, 강원고속이 80명을 채용을 희망하고 있고, 향후 다른 버스운송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비치고 있어 채용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서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장병들의 취업고민을 더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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