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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간사이 공항 착륙 중 활주로에 꼬리 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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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4.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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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30-200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는 과정 중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닿아 기체 일부가 손상됐다. 승객들은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경미한 접촉으로 인명피해나 스케줄 지연은 없었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5분께 제주를 출발해 간사이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KE733편(B737-900)에는 91명의 탑승자가 있었으며, 당시 공항에 돌풍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상에서 항공기를 점검하던 중 동체 뒤쪽의 스크래치를 발견해 대한항공은 동일 기종으로 대체편을 투입했다.

일본 항공당국은 현장에 조사관을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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