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는 '가격' 막차는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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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내 처음 분양하는 단지들은 분양가가 가장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차익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반대로 마지막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주변 인프라시설이 완비되면서 입주 때 주거환경이 좋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택지지구에서 첫 분양을 앞둔 단지는 2곳, 3860가구이며, 마지막 분양에 나선 단지는 3곳, 2321가구로 나타났다.
우선 이달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 분양이 예정돼 있다. 현대·대우·포스코·태영건설이 공동으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서 ‘하남 포웰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 동, 전용면적 73~152㎡, 총 2603가구의 대단지다. 감일지구는 2020년까지 개발이 진행되며 총 1만388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에 남아 있는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도 8월 첫 아파트 분양이 준비 중이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1257가구(전용74~84㎡)를 준비 중이다.
조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마지막 민간 공급물량이 이달 선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은 미사강변도시 C1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102~195㎡, 총 925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인 ‘미사역 파라곤’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지는 역세권 단지다.
인천 도화지구의 마지막 공급 단지인 ‘인천 도화지구 금강펜테리움’(가칭)도 4월 선보인다. 금강주택이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이다.
부산에서는 동원개발이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4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총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