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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고령자 통행환경 개선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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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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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연구성과 설명회에서 건설연 미래융합연구본부 김형수 연구위원이 청중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제공=건설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통약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의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연 미래융합연구본부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고령자의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체계 개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성과와 신기술이 일반에 공개되는 자리였다. 건설연은 앞서 2014년부터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성과를 선보임과 동시에 현재까지 개발된 고령자 보행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각 세션은 건설연 김형수 연구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범진 수석연구원의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자 보행특성’에 대한 고찰과 도로교통공단 류준범 선임연구원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건설연 노창균 수석연구원이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지원을 위한 지침 개발’을 발표한 후 문병섭 연구전략기획본부장이 ‘고령자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기술들을 소개하는 세션에서는 △실버 캐리지 △햅틱 보행안내 지원장치 △이동식 핸드레일 △공공교통 이용 지원 장치 △비콘을 이용한 길안내 정보제공 기술 등 각종 신기술이 등장했다.

문병섭 연구전략기획본부장은 “우리나라는 2017년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선재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더 나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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