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철도 진출로 유라시아 경제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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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설립된 OSJD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옵서버 국가 7개국과 코레일을 포함한 44개 기업으로 구성된 제휴회원을 두고 있다.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노선을 운영하는 OSJD의 정회원은 만장일치로 승인된다. 대륙철도 운행에 참여하려면 OSJD 정회원 자격이 필요하다.
오 사장은 “OSJD 회원국의 협조로 한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일원이 되면 대륙철도가 진정한 ‘철의 실크로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이 철도를 통해 대륙 경제와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 약 300만톤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입 물량이 대륙철도로 수송되면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OSJD 회원국은 물론 대륙철도 주변 국가의 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OSJD 사장단회의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등 22개국 철도기관 대표가 참석해 회원사 간 협력과 교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 사장은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가 북한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을 달려 사람과 문화를 잇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